성건동체육회(회장 김창식)는 지난 4일 개최된 제24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서 특별한 거리응원으로 대회 참가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응원 행사에는 박청애 동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도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150여명이 하프코스 반환점이자 풀코스 통과지점인 경주여고 삼거리에서 열띤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또한 성건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천막을 치고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거리응원에 참여한 주민들과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위해 제공했다.
김창식 회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큰 행사에 동민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