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제1차 한·일 재활의학 학술대회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보문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양국의 재활의학 교수 및 전문가 등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활의학에 관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열린 학술대회는 한·일간 학문적 교류를 통해 양국 재활의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는데 경주가 첫 개최지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21c 재활의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재활의학의 과거·현재·미래에 관한 전체 회의와 함께 뇌졸중 재활 및 골다공증 내과적 관리 등 분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학술대회를 계기로 재활의학회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양국뿐만 아니라 각국 재활의학 발전에도 기여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