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11시께 경주시 노서동 소재 B나이트클럽에서 이모씨(41.남.영천시 도동)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12일오후 6시부터 일행인 성모,최모씨등과 함께 영천시 도동동 모 주점에서 소주 3병, 맥주 4병을 마신 뒤 이날 밤 10시30분께 경주시 노서동 Y 횟집에서 소주 6병을 마셨다는 것. 이어 이씨가 숨진 나이트클럽으로 이동, 양주2병을 마신 뒤 만취상태에서 소파에 얼굴을 묻고 잠들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이씨가 과도하게 음주한 상태에서 심장마비나 소파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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