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방송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에 대한 취재를 위해 서라벌대학 국제관광학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적인 행사인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교육부가 선정한 관광특성화대학인 서라벌대학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 서비스 매너 교육, 자원종사교육 등 교육장면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NHK 방송국은 지난 8일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에서 학생들이 일본인 관광객을 안내하는 현장 수업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앗고 9일에는 서라벌대학내 어학실습에서 일본인 교수와의 수업광경, 학과별 실험실습실 등을 취재햇다.
한편 일본 NHK 방송국은 이번에 취재한 내용을 내달 9일 오전 8시부터 45분간 울산에서 생방송으로 NHK BS High-vision으로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