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119 구조 구급대를 이용한 외국인은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119 구조 구급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25명의 외국인이 교통사고등으로 경주소방서 119 구조대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국인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8명, 프랑스 3명, 중국 2명, 동남아시아 관광객 2명등의 순이었다. 경주소방서는 올해 월드컵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것이 예상됨에 따라 119 상황실에 영어, 일어등 6개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구축, 통역전문회사와 신고자등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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