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학장 정옥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식목일을 앞두고 "푸른
경주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와 남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행사로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산불피해 지역에 경주시와 협조하여 잣나무를 식재하고 오후에는 경주남산 삼릉 계곡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오물 및 쓰레기 20㎏을 수거했다.
서라벌대학 사회봉사센터 오창섭(소장, 경찰복지행정학)교수는 “대학과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