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해온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는 2일 이모씨(24.남. 주거부정)를 특가법(상습절도)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16일 새벽 5시께 경주시 황오동 모여관에서 지갑과 신용카드등을 훔친것을 비롯해 5회에 걸쳐 2,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피의자 이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4시20분께 경주시 황오동 J여관 303호문을 열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주인 정모씨에게 발각돼 달아나다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