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문화관광 행사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새봄맞이 주요가로변 및 사적지 화단과 도심지 화분에 봄꽃단장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되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2 행사를 비롯한 제11회 벚꽃마라톤대회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천군로를 비롯한 주요가로변 화단과 화분대에 봄꽃인 펜지 12만여본을 식재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