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전경수)는 지난 23일 안강읍 노당1리 마을회관에서 김영준 안강읍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건강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일 자매결연협약 체결 뒤 이루어졌으며 안강읍보건지소, 꽃마을한방병원, 한방수지침 자원봉사자 등의 지원으로 동네 어르신들의 체 성분 분석 등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이경애 강사의 건강운동 기초시범 강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 경주지사의 〃건이강이〃사회봉사단 기금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조손세대 5가구를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다.
전경수 지사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에 발맞추어 녹색건강 녹색생활 운동이 노당1리에서 시작해 안강읍은 물론 시 전체로 확산되어 시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