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패장은 말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기면 충신, 지면 역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진다는 것은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맥빠지고, 비난 받습니다.
이기면 칭찬, 명예, 희망... 좋은 것들이 주어집니다.
정말 지는 것은 절망일까요?
정정당당하게 지고,
승복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며 그런 것이 자연스러워야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는 것 때문에 오히려 절망이 됩니다.
아름답게 지는 것으로 오히려 내일의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