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을 찾은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 섰다. 100만 명째 주인공은 지난 12일(토) 오후3시 30분쯤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경기도 과천시에 거주하는 하은주씨이다. 하씨는 가족들과 함께 자녀의 체험 학습을 위하여 내관했다고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하은주씨와 그 가족에게 경주 황성동 석실분에서 출토한 통일신라시대의 소(牛)도용(*흙으로 만든 작은 소)의 복제품과 꽃다발을 내관 기념으로 증정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작년 대비 5%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더욱 친근한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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