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한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평가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중 최고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복원하고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는 19년간 표류했던 방폐장을 유치해 미래 성장 산업인 첨단에너지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천년고도 경주를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첨단과학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경주발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새로운 천년 활기찬 경주’를 슬로건으로 시 전 공직자와 경주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정을 추진해 이룩한 성과로 앞으로도 시는 최대 역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과 3대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겨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시정추진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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