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 모량 2리 주민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생활 쓰레기를 마을입구에서 태우고 있어 등산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는 담뱃불만 봐도 가슴이 철렁한 요즘에 `담배하나 산하나`라는 현수막의 표어 처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노천에 생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다.
또 등산객들이 오가는 마을입구에서 불법 쓰레기 소각을 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역주민 스스로가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에 앞장서 단석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범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