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주시 선관위가 마감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에는 정종복(기호1․한나라당), 채종한(기호2․민주당), 이채관(기호3․자유선진당), 이순자(기호7․무소속), 정수성(기호8․무소속), 채수범(기호9․무소속), 최윤섭(기호10․무소속)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
경주시의원 마 선거구(안강, 강동)는 최병두(기호2․민주당 경주시위원회 사무국장), 권혁복(기호7․안강개발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기호8․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 부회장), 장순철(기호9․강동향토청년회장), 최병호(기호10․체육인)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그리고 아 선거구(탑정․황남․선도)는 김동해(기호7․경주김씨 봉사회 단장), 김항대(기호8․경주김씨 경주직할종친회 총무), 박승직(기호9․바르게살기 선도동위원장)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경북도 교육감 선거에는 김철(기호1․58세․전 경북도 부교육감), 유진선(기호2․49세․전 대경대학 총장), 이영우(기호3․63세․전 김천고등학교 교장) 후보가 등록해 득표에 나섰다.
후보들은 16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 오는 28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4.29 국회의원 재선거의 유권자는 21만1563명(17일 현재 잠정집계)이며 19세가 3453명, 20대 3만3366명, 30대 4만171명, 40대 4만5487명, 50대 3만6445명, 60대 이상 5만2641명이다. 작년 4.9총선에서는 51.9%의 투표율은 보였다.
경주시의원‘마’선거구(안강․강동)는 유권자가 3만2379명, ‘아’선거구(탑정․황남․선도)는 1만71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