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박노서)는 노인들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강습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2009년 노인건강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6일부터 3개월간 황오동 중앙경로당 등 지역 내 8개 시설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공단소속 강사가 주 3회 방문해 스포츠댄스, 태권도, 요가 등 어르신의 기호에 맞는 종목으로 강습을 실시하게 되는데 유연성, 평형감각, 근력강화는 물론 소화기능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서 지사장은 “노인건강운동 사업 시행 5년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 운영과 운동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지역 내 어르신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경주시 가입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공단이 그 한 축을 감당하는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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