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회장 이성우, 회원 40명)는 지난 21일 양남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세대 47세대에 각각 10만원과 백미1포(20kg)를 직접 방문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양남면지역의 자생단체로서 20여년 전부터 개별적으로 결연을 맺어 개인적으로 후원해 오다가 점차 단체를 만들어서 매년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회원들 스스로가 회비를 모금해 지역내 어려운 세대를 돕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넉넉하지도 않은 영세상인과 농어민 등으로 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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