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출신 대구지방국세청 백재환 법인세과장이 지난 30일 청사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지인,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년 공직 생활을 마감한 백재환 과장은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세무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세무법인 본점은 대구 북구 침산동 소재 대구지방국세청 옆 토지공사 대구·경북 본부건물 6층에 두고 북대구, 서대구, 경주 등에 지점을 두며 개업은 1월 예정이다. 이날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백재환 과장은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현재 건천초등학교 및 경주 중·고등학교 대구지부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연락번호 011-528-9807 백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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