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자생단체인 선우회(회장 변기호) 회원 14명은 휴경지를 경작해 생산된 쌀을 2006년(20kg 50포)부터 매년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올해는 20kg 20포를 직접 집집마다 회원들이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묻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우회는 구입이 아닌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생활은 어렵지만 수혜를 보지 못하는 어르신을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타 단체의 봉사활동과는 차별된다.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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