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오봉산미맥작목반 (반장 김귀태)에서 지난 22일 월요일 백미 20kg 13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위로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연말이 되고 있다. 작목반은 서면 관내 대농가주 19인의 모임으로, 해마다 적지 않은 양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눈 것이 올해로 벌써 11번째가 된다. 이들은 해마다 온정이 담긴 사랑의 쌀을 나누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일처럼 느껴진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안의 정을 나누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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