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김종원) 임활(43, 사진) 간사가 통일을 향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값진 업적을 쌓은 공이 인정돼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의장표창(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활 간사는 경주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1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 협의회의 간사로 임명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합의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해 각종 간담회 및 강연회, 경북지역회의주관(2006년),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평양민족예술단 초청공연)등을 개최했다.
또 지역 협의회 발전 및 홍보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경주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범시민 자전거타기축제, 물 사랑 캠페인 및 경주지역 청년회의소 5개 단체를 초청 워크숍 개최, 시민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의 중요성 및 통일 환경변화에 따른 정부의 대북지원사업, 북한 실상에 관한 홍보강연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데 공로가 있으며 정례회의와 자문위원 워크숍 및 연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자문위원들 간의 화합과 협의회 운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활 간사는 1999년 한국청년회소 중앙회장 특별표창, 2001년 경주경찰서장 표창, 2003년 경주시의회 의장상, 2004년 경주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