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음은 ‘설’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며칠 앞두고 설 음식장만에 벌써 한겨울이 저만치 멀어져만 가는는 등 시민들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때를 맞춰 경주시 중부동 중앙시장에는 혹한의 겨울을 무색하게 하며 쌀 강정 재료를 공급하는 펑트기 기계가 연일 펑펑 소리를 내며 하얀 김을 입으로 품어내고 있어 설이 멀지 않았음을 눈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설을 가장 먼저 알리는 텅튀기기계가 중부동 중앙시장 입구에서 연일 하얀 김을 입으로 내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