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원산지 표시 단속
농관원 경주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설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 예상돼 다음달 11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농관원 경주출장소는 이 기간동안 쇠고기와 쌀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 농축산물 및 수입이 늘어 부정 유통이 우려되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고춧가루 등에 대해서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 경주출장소는 원산지표시 위반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기로 했다.
또한 원산지 위반상품을 신고하면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고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