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내 최초로 콩 수확기를 개발한 위덕대 전자공학부 추교봉군이 제1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주최한 콩산업전 콩기계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콩 수확기를 개발 일선 농가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추계그린테크’의 대표이기도 한 추군은 2005년 경북기술산업경진대회 은상(전기, 전자부문), 창작로봇경진대회 동상, 2005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특상(창작계획 부문), 2006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동상(전기부문), 농림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추군은 “대학에서 체계적인 학문 지식을 습득하여 부사장직과 기술부문을 맡고 있는 동생 승만(안강전자고 3학년)이와 그 동안 쌓아 왔던 기술 노하우를 접목시켜 전자화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세계적인 농기계를 생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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