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국가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여건이 어려웠던 한해였지만 위원 여러분들이 수용자들을 돕겠다는 마음이 하나되는 한해였다"는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윤기선 회장(43). 윤 회장은 "지난해 4월 우리나라 교정역사상 처음으로 수용자 정보화 교육 및 수용자 가족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용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성과를 거둔 것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에도 수용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교정직원, 교정위원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경주교도소 이기복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분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 등 관심을 부탁드리며 협의회 위원들이 더 열심히 교정교화 활동을 펼쳐 수용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함을 간직하게 하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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