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경주교도소장으로 김안식 소장(51)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수용처우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용자의 인권과 권익보호 및 교정처우를 보다 활성화하고 아울러 더욱 친절한 자세로 질 좋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87년 교정간부후보생 29기로 교정계에 입문한 김 소장은 한국외대 법학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 샘휴스턴 주립대 석사를 취득했으묘 법무부 교정국 교정과 광주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수원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