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디자이너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신인의 등용문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도 제39회 경상북도산업디자인 전람회 개최한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일정은 다음달 18~19일 2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21일 심사, 27일 시상식을 가지고, 입선이상 작품은 27~30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문화센터)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지역, 연령, 직업 등에 제한이 없으며 분야는 시각디자인 부문, 공예디자인 부문,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으로 3개 분야이다.
도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 창의성 있는 작품을 입상의 우선순위로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 산업디자인분야 대학생 및 전문가의 많은 참가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번째로 개최하는 경상북도산업디자인 전람회는 그 동안 하회탈 문양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많은 콘텐츠가 개발되었으며 관련학과 학생들의 작품발표, 산업디자이너들의 등단의 창구로 자리 잡았고, 추천·초대작가들의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응모자들은 경북도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740-3012) 또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053)626-6131)으로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 문화예술과((053)950-28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