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출향인 이진형씨가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경주출신인 이진형 본부장은 1979년 한전에 입사한 뒤 한전대구지사 부지사장, 영천지점장, 서대구지점장을 거쳐 이번에 대구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한전대구사업본부는 8개시와 6개 군을 관할하며 1천2백 명의 직원들이 재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옥씨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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