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상인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없다. 차례상을 준비해야하는 주부들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지갑 열기가 두렵다. 한가위 보름달 같은 시민들의 환한 모습을 언제쯤이면 볼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 27일 중앙시장(아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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