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립화장장 발표 이후 반발하는 서면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백상승 시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러나 성난 주민들은 백 시장에게 계란과 음료수병을 던지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청 공무원들이 방패가 되어 보호했으나 백 시장은 한 주민이 던진 PET 음료수병에 얼굴을 맞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서면 주민들이 시청으로 진입하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원하지 않는 시립화장장의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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