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선생님! 선생님을 향한 황성초등학교 6학년 8반 예쁜이들의 사랑의 메세지가 보이시나요? 작은 팔로 만들어낸 큰 사랑을 모아 모아서 이 사랑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이 많이 사랑해 줄 것을 약속할 수 있나요? 교단에 오르던 첫 발걸음, 두근거림을 간직하며 먼 훗날 교단을 떠나시는 그 순간까지도 아이들의 저 해맑은 웃음을 지켜준다고 약속하실 수 있나요? 박현주 기자 /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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