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사는 자도 주지스님을 비롯한 뜻있는 신도들이 바라밀장학회를 결성하고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김아름낭(경북대학교 국악과 1년)을 비롯한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바라밀장학회는 지난 10여년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해마다 장학금을 마련해 지급해 오던 자도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스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평가해 온 불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장학회로서 자도 주지스님이 회장을 맡고 있다.
자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불자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셔서 고맙다”며 바라밀장학회 결성을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