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 고취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 행사를 보문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개최했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40명과 자원봉사자 8명 소장님을 비롯하여 센터직원 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자녀의 사랑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알게 하고자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 달아 들이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번 효도여행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장소관람과 문화체험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어르신들의 단합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오늘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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