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불우한 가정의 생활안저을 돕기위해 불량건물과 전기·가스·보일러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해 교체 및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5일까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 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 한전경주지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독거노인 34세대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3세대, 모자가정 3세대, 기초생활수급자 87세대 등 127세대를 대상으로 옥내 전기, 가스, 보일러시설 및 건물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노후전선과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전등 상태와 노후가스, 가스 조정기, 중간밸브 상태를 비롯한 보일러 고장 등을 점검 재난사고가 우려되는 건물은 응급조치취하고 건축주와 사전협의해 철거 또는 개축, 이전보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예산을 확보해 항구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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