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외동 명절맞아 도움의 손길 늘어나 외동읍 구어리 소재 동해금속주식회사(대표 서동해) 사원들이 연말 에 모금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해금속(주)는 매년 성금모금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세대등 15세대에 각 2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구어1리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관광과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눔 행사 도 함께 실시해 지역주민들과 기업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도)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4세대에 현금 각 30만원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각 5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위문했다. 구어리 소재 대림(주) 자원봉사회는 지역 저소득주민 자녀중 중․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교복 교환권과 장학금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주)S&B 자원봉사회에서 지역 다둥이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가사지원과 매월 16만원의 경제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남경주청년회의소(회장 강태규)는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20kg 쌀 40포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외동희망봉사회(회장 장정미)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5세대를 방문해 쌀 10kg과 라면 2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수확한 쌀을 전달하고 있는 외동읍 괘릉리 김진환씨도 함께 동참해 20kg 4포를 전달해 주위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설맞이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가한 후원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람 된 하루였다는 소감과 함께 참석한 심영섭외동읍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캠페인에 참가한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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