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및 보건진료 4개소 신축
강동․천북 보건지소,석계․용동 보건진료소
강동․천북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지소가 신축된다.
시는 국고보조 등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강동․천북 보건지소와 외동석계․양북용동 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 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진료에도 어려움을 있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축하게 됐다.
특히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8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달 중 적정부지를 확보.매입하고 오는 6월 착공해 연말에 완공 예정인 강동보건지소에는 내과와 치과가 들어서고, 천북보건지소에는 내과와 한방진료시설이 들어서며, 외동 석계․양북 용동 보건진료소에는 내과중심의 보건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역주민 보건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 시설을 개선시켜 오고 있는 시는 공공보건기관 28개소 중 미개선 지소.진료소를 2008년 4개소, 2009년 6개소, 2010년 6개소 등 2010년까지 3년간 전 공공보건기관을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