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목 회장 정계진출 시사 안강출신 관광산업 직능대표로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57·경주 안강출신) 회장이 정계진출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인에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히고 직능대표로서 정계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그 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말은 많았지만, 사실 관광분야는 최우선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는 것을 밝히는 등 차기 정부가 관광산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이 당선인에게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안강읍 출신인 신 회장은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 파타한국지부 부회장, 관광발전국민연대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관광산업이 미래를 결정한다’와 (가재) ‘관광산업이 발전해야 완전한 선진국이 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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