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동장=이상린 ▲총괄주무=고재봉외 12명 성동동은 가구수 1천9백76가구에 인구 5천8백60명으로 면적은 0.6㎢에 행정구역은 16개통 84개반, 농지현황은 전 3만4천8백 67㎡ 답4만1천1백20㎡이다. 경주시에 위치한 성동동은 동남쪽으로는 황오동 서쪽으로는 중부, 성건동과 북쪽으로는 동천동과 접해 있으며, 성동은 고 려조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는 경주 읍성의 동쪽에 위치한 마 을이라 하여 성동이라하며 조선말기 동네의 북쪽에 정자가 있 다고 하여 `북정리`라 부르다가 그 뒤 읍성의 동문에 있다고 ` 동문거리`라고도 불렀다. `성동`이라고 불리게 된 까닭은 마을 이 읍성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경주시의 관문인 경주역과 포항,부산,대구를 연결하는 시의 중심로인 원화로, 화랑로를 축으로 하는 교통요충지이며, 화랑 로, 원화로 변을 중심으로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세무서, 경 찰파출소 시장 등이 집중 산재되어 있어 명실공히 교통, 문화 생활의 중심지다. 특히 1971년 5월 구 염매 시장이 현 위치로 이전된 성동 시장은 5백 개소에 이르는 점포로 재래시장의 특 성을 가지며,농.수산물,공산품,토산품,가공품,의류,피복,음식등의 집산지로 가격이 염매시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싸며, 일일 시장 유동인구가 1천5백∼2천명이나 되며 특히 새벽시장(04:00∼ 06:00)에는 다양한 지방특산물, 각종 자연산의 물품들이 소비 자와의 직거래가 이루어져 도시 속의 시골장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으며 경주시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서 가격이 저렴 하여 시장 유동인구가 5∼6백명이나 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구 매욕구에 부합하는 종합시장으로의 내적 변화를 추구 하고있 다. 문화재로는 사적17호인 남고루(묵은 성터라고 부르며 경주중 학교 서쪽의 성동동에서 인왕동을 지나 황남동의 미추왕릉 앞 에까지 길게 걸쳐 있는 신라의 옛 토성) 사적88호 전량지(통일 신라 때의 것으로 보이는 건물 터 그 구조가 6개의 본 건물과 회랑, 문, 담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라 때의 궁전으로 추 정)가 있다.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과 성과로서는 전량8길 하수도설치 (80m)를 시공 완료하였으며 성동시장 통로바닥 및 하수구 보 수(하수도 뚜껑1백57개) 8백90m, 성동 공설시장 내·외부도색 (8백30㎡) 시공 완료하여 깨끗한 시장 이미지 조성과 4통 마 을 안길 보수(2백10m)와 방범 등에 대해 기존 수동 개폐에서 자동 점멸기로 교체(167개소)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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