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피해 예방에 분주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하우스 등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통한 민간자율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및 취약시설물 정비 홍보활동을 펼쳤다. 재난안전관리과는 지난 18일오후 2시 탑정동 시설토마토작목반, 지역자율방재단 등 7개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우스시설물이 많은 탑정동 도초들 일원에서 ‘설해 및 강풍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운동’ 기념행사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도초들 선과장을 출발해 비닐하우스단지까지 거리캠페인, 홍보물배부, 비닐하우스 정비 시범 등 피해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7~15일까지 실시한 2008년도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홍보물 배부, 비규격 비닐하우스 보강, 하우스밴드끈 당겨 매기 시범 등 행사 내용을 피해 예방에 집중해 비닐하우스 농가들로부터 겨울철 재해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