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맛’집 어디였더라?
대부-경주특산물이 하나로 합쳐진
‘육회비빔밥’
동천동 우방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대부(사장 이승룡, 50)에서는 경주특산물인 경주 천년한우, 건천 표고버섯, 암곡 동대봉산 미나리, 산내 단고사리를 이용한 육회비빔밥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육회비빔밥=그날그날의 신선한 한우 사태부위만을 엄선해 하루동안 숙성시켜 깊은 풍미가 미각을 자극한다. 지방이 없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과일을 넣어 만든 독특한 소스와 어우러지고, 선홍빛 육회위에 잣을 올려 모양을 낸 후 아삭한 콩나물과 시금치, 노란 달걀, 표고버섯, 고사리 등으로 오방색을 골고루 갖춘 야채들은 맛과 빛깔이 살아 있어 고슬고슬 금방 지은 흰쌀밥에 비벼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그 외 칼집 넣은 삼겹살과 경주 최고의 한우암소갈비살이 준비되어 있다. (054-777-5885)
통영굴밥-통영바다가 천년고도를 찾아왔다!
‘통영굴밥’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직송해 특유의 굴 향을 잃지 않고 신선한 통영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제 철을 만나, 시원한 바다 내음이 입안 가득이고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바다의 맛은 잊지 못할 것이다.
▶식사메뉴=통영굴밥, 굴해물전골, 굴해물삼계탕, 굴해물스파게티, 굴해물찜 등 다양하다.
(777-1960)
육부촌-기품과 격조가 느껴지는 전통의 맛과 멋
‘전복돌솥밥’
전통한옥이 멋들어진 기품을 자랑하며 소담스럽고 나지막한 돌담장과 원목으로 깎아 만든 나비대문이 맞이한다. 넓은 마당 한 켠 옹기속에서는 잔잔히 들려오는 통기타 가수의 낯익은 노래 소리가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전복돌솥밥=감포 전복과 새우, 대추, 밤, 은행이 들어가 입안가득 바다내음이 느껴지는 돌솥밥을 방게와 간장으로 만든 고소한 맛의 특재 소스로 비벼 먹으면 영양은 물론, 맛과 향이 어우러져 일품이다.
▶육부촌 정식=소박하지만 정성어린 손맛과 좋은 식재료로 만든 갈치찌개, 시래기국, 밑반찬 등은 맛깔스럽다.
▶새로운 메뉴로 낙지전골과 도루묵찌개가 있다.(776-6676)
‘맛집’ 자랑하실 분 연락주세요!
054)746-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