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조합장 김용래)은 2007년 연말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및 실익을 위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각종사업을 지원했다.
농약환원사업은 조합원이 농협에서 구입한 농약대금(1억2백만원)에 대해 조합원의 영농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구입대금의 20%(총 2천41만7천원)를 조합원 개별 계좌에 입금했다. 특히 올 봄 영농자재 구입권으로 8천만원을 기 지원하여 조합원의 농자재 구입을 지원했고 이번에 농약환원사업 2천만원을 지원해 합계 1억원을 조합원에게 지원하게 됐다.
또 농업인조합원이 부담할 면세유 취급수수료(구입금액의 2%) 전액을 면제, 농협에서 부담해 농업인 조합원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면세유류 구입시 편익을 제공,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11개 농가에 공제료의 10%를 지원하고 농업인안전공제 또한 176명의 조합원에게 1인당 공제료 5만4천원 중 1만7천원을 지원하는 등 총 4백17만5천원을 지원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을 하고, 양질의 농업 자재를 조합원에게 공급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합원의 영농생산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환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