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바운드위해 특단의 조치 필요” 제34회 관광의 날 기념식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지난 11일 조배숙 국회문화관광위원장,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및 관광관련업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제34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렀다. 이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2년 관광진흥법 발표이후 관 주도형 관광정책으로 아웃바운드는 성공시켰지만 인 바운드는 성과를 보지 못 했다. 여행수지적자가 연말까지 160억불을 예상하는 가운데 380만 관광인은 인 바운드 산업영역확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을 대신한 박양우 차관은 치사에서 “금년도 인 아웃바운드 2천만 명이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우리나라도 세계와 소통하는 관광강국이 되려면 개방사회가 돼야 한다”며 “문화관광브랜드 ‘Korea Sparling’을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또한 정부도 아웃바운드 1천만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포상이 있었다. 정부포상 금탑산업훈장 (주)서울가든 이일규 사장, 동탑산업훈장 강원도관광협회 김종후 회장, 철탑산업훈장 한국관광공사 강강호 부사장 등 316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팀 ROS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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