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활용 분리수가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 전국 지자체 재활용분리수거 평가에서 우수지차체 최신 재활용선별장 설치 폐필름류 포장재 분리배출 경주시가 최신 재활용선별장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감축과 자원화에 기여하고 폐필름류 포장재 분리배출 등 재활용 분리수거에 앞서가는 지자체로 평가받아 전국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07년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7일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시상금 100만원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게 된 것은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분리수거 정책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3월 천군 쓰레기장 내 최신 시설을 갖춘 경주시재활용선별시설을 설치해 일일 20여톤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해 판매함으로써, 연간 3억여원의 수익을 올린바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하여,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을 견학코스로 개방하고,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각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시설을 견학케 함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를 위해 수거전용봉투와 전용함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홍보함으로서 생활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량하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이 준공되면, 매립장, 경주시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 경주시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같이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자연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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