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주인의식으로 업무처리”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권기한 지소장
권기한 소장이 지난 23일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권 소장은 제40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해 부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대전보호관찰소 사무과장,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보호관찰 업무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권 소장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행정 편의적이고 비효율적인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지역사회자원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의 범죄예방과 사회적응력을 강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철저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족은 부인 안은주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