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재해 예방 및 해수욕장 개장 준비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추진에 반영해온 경주시는 21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의 고견을 수렴해 시정추진에 반영하고자 ‘제43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열었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김경술 부시장과 국·소장, 사회단체장 및 일반시민 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화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및 “피서객 유치를 위한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백 시장의 주제로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재난안전관리 요령에 의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응급복구대책 및 대피요령 등에 대하여 참석한 시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수렴했다.
또 피서철을 앞두고 다음달 10일 경주지역 동해안 5개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참석한 동해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점검해보고 보다 많은 피서객을 유치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친절, 청결,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로 피석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