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섭취 줄이면 건강해진다
인체에는 꼭 필요한데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되는 소금의 섭취를 줄이고 난 후에 일어나는 결과 등을 선진국의 예를 들어 알아본다.
1992년 핀란드에서 “소금성분 표시법”을 제정하여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나트륨(소금) 함량을 표시하게 했고, 고염분 음식에 대한 경고를 시작해 지금은 많이 생활화 되어 있다.
1978년 평균 섭취량이 15g에서 2006년에는 5~8g으로 줄었다. 그 결과 심장, 뇌관련 질병의 발병률이 1/5로 줄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무려 13~15g 을 먹는 우리는 이제야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없이 많은 경고를 하고 있지만 오랜 생활습관을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통제하기 어려운 가공식품이나 외식을 하면서 줄이려는 노력을 우선하여 가정에서 가족단위의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경고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의식적인 노력 외에는 길이 없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