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총장 정문화)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1억4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주대학교는 지방대학이 안고 있는 취업 문제를 극복하고자‘Grade-Matching(단계별맞춤형)취업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하며,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4천2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경주대의 ‘Grade-Matching(단계별맞춤형)취업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업의 요구와 하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기초한 취업지원 방식으로 학생들이 대학 입학부터직업 진로 설정 과정을 통해 취업가치관과 자기발전을 위한 동기개발을 실시하고, 모의 취업경진대회, 취업캠프, 취업스쿨 등 실제취업과정의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유도, 웹서비스 구축에 따른 취업전산망 강화 및 웹진형 e-가이드 운영, 인터학습 강화, 취업홍보 및 졸업생 관리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직무능력개발원장 박현준 교수는 “취업률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조직변경과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었으며, 이번 노동부의 국고지원을 통해 취업인프라의 확충과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학생들의 취업률이 향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취업보도실을 직무능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취업지원 전문 부서(교육지원부, 취업정보관리부, 산학협력부)운영, 직무능력개발원장이 교무위원에의 당연직의원으로 승격, 취업전단교원을 초빙하는 등 최상의 취업지원체계의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