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술 부시장 기획예산처 방문, 특별재원 마련 촉구   경주시는 방폐장 유치이후 당초 정부가 지원키로 약속했던 각종 지원사업이 상당히 미흡하자 김경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일행은 8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특별재원을 마련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기획예산처 반장식 재정운용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19년 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남아있던 방폐장을 경주시가 주민투표로써 해결한 만큼 정부는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을 위해 유치지역 지원 사업에 대해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그래야만 정부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또 “방폐장 관련 특별법 취지에 맞게 유치지역의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여 대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 같은 예산이 반드시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