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한우 브랜드 육성, 경주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이사금” 홍보 강화. 벼 건조저장시설 2개소 설치, 파프리카 수출 단지 조성,  친환경 농산물 확대 재배, 명품 토마토 육성, -                    경주시는 FTA 협상 등 농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농촌 발전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경쟁력 있는 선진농업을 건설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시가 올해 선진화된 농업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 경주천년한우 전국최고 명품 한우 육성 ▲ 경주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이사금” 홍보 강화 ▲ 벼 건조저장시설 확대 설치 ▲ FTA 대비 파프리카 수출농업단지 조성 ▲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 농특산물인 토마토를 명품 토마토로 육성키로 하는 등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농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국 한우 사육 최대 생산지인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전국최고 명품한우로 육성한다는 방침 하에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년 말까지 축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 고소득 밀집 지역에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육 유통 판매장을 설치하고 인터넷쇼핑몰 운영 등 천년한우의 우수한 맛의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브랜드 기반을 조성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위해 신라 3대 유리왕때 쓰인 왕의 칭호인 󰡐이사금󰡑을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개발 출시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으뜸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전국적인 판로망 구축을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드높이는 한편 지난해 9월에 개장해 지역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하는 농특산물인 사과, 배, 단감, 버찌, 딸기 등에 대해 경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부착해 출하키로 했다. 또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량쌀의 브랜드를 높이고 원료곡 원활한 수급을 위해  외동․불국 권역에 지난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외동읍 냉천리에 일일 200톤의 건조량과 4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벼 건조 저장 시설을 갖춘데 이어 올해도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경주권 및 건천권역에도 벼 건조 저장시설 2개소를 건립해 벼 건조는 물론 보관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FTA 등 국제변화에 대처한 농산물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양남면 환서리 9,917㎡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파프리카」수출단지를 조성해 월성원전과 연계한 특화작목으로 육성시켜 나감으로서 년간100여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전량 일본에 수출함으로서 년간 3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 5억5천여만원을 들여 배반들력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0헥타의「탑 라이스 단지」를 조성하고 2005년도부터 추진해온 안강읍 노당리와 외동읍 방어리 300여헥타의 친환경 농업시범단지를 조성하며, 서면과 양북, 내남, 건천, 강동 등 5개 읍면에 오리농법 등을 이용한 무농약 쌀단지 140여 헥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는 명품 토마토를 생산하여 전국 으뜸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8억원을 들여 토마토 시설 및 장비를 현대화해 노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기능성 토마토를 개발해 토마토를 .특수영양 식품화.할 계획이며 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재배기술의 평준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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