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주천년한우를 전국최고 명품한우로 육성키로 했다. 전국 한우 사육 최대 생산지인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육성 및 최고의 명품화 전략으로 고품질, 위생, 안정적인 경주천년한우 생산기반조성과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통망을 확대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고급육 생산에 필수적인 섬유질 주문 사료와 비육 후기사료를 급여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송아지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경매시장 출하보상 제도를 시행함으로서 고급육 생산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축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 고소득 밀집 지역에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육 유통 판매장을 설치키로 하는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 기반 확보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경주천년한우 홍보센터를 설치하고   브랜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5년 9월부터 경주축협과 8명이 경주천년한우브랜드 관리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에 참가하여 홍보함으로서 지난 2005도에는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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