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센터장 이성주)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단장김정일)은 지난25일 오전 12시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울산 화정종합사회복지회관이 주관하는 ‘내 마음의 벽을 넘어’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비장애 청소년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사회향상을 위한 문화유적 체험투어의 일환인 ‘희망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명 1조가 되어 2인용 자전거 20대에 나누어 타고 자전거투어단의 인솔로 최씨고택-계림 숲-반월성 석빙고- 첨성대-천마총을 자전거로 답사하고 밝은 미소를 가득 담아 집으로 귀가했다.   화정종합사회복지회관 관계자는 “경주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며 “참가청소년들에게는 더 없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는 문화체험투어와 환경생태체험, 장애인을 위한 자전거 희망체험투어 등 매년12회씩 실시하며 이날 투어로 올해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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